17일 윤 대통령, 배우 이정재와 오찬 진행서랜도스 CEO "한국에 지속 투자, 동행 이제 막 걸음마"올해 최고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 현장 방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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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한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에 대해 "큰 영광이었다"고 소회했다.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오징어 게임'의 주역 배우 이정재 등과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서랜도스 CEO는 "윤 대통령과 이정재 배우를 만난 시간은 큰 영광이었다"며 "넷플릭스는 한국에 지속해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의 동행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는 방한 기간 올해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서랜도스 CEO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가히 압도적인 규모의 세트에서 한국 콘텐츠만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세계에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