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연말까지는 힘들 것""리튬 가격 지금이 바닥"
  • ▲ 김윤태 에코프로 대표ⓒ공동취재단
    ▲ 김윤태 에코프로 대표ⓒ공동취재단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사장이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사업 전망을 공유했다.

    김 사장 배터리 업계 반등 시기를 묻자 "전반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약간 침체 됐다"며 "올 연말까지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튬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바닥이라 보고 있다"며 "최근에 상승 분위기를 보고 있지만 예전처럼 아주 높게 상승은 안 할 것이고, 올 하반기부터는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LFP와 관련해 "중국이 강세며 그 시장이 계속 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저희도 LFP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 올 연말이면 생산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자들과 원래 인터뷰 예정이었던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아무런 설명없이 자리를 떠나 빈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