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4년차 단지까지…'홈커밍데이' 명칭 변경커뮤니티 소독·주방도구 연마·사회공헌 등 병행
  • ▲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인생네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인생네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아이파크 블루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까지 확대하고 명칭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단지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 살균·소독, 주방도구 연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입주민 가족이 함께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생네컷과 미니콘서트 등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여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10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달중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단지 △서면 아이파크 등 전국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행사 전 사전미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소통을 통해 고객소리에 귀를 기울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2010년 '아이파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15년 연속 준공단지 입주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단지는 매년 10~20여곳에 이른다.

    그외 준공 초기 입주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이 서비스는 '웰컴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입주고객 하자관리 접수·진행·처리상태를 고객에게 알려주고 입주동행 및 가구·단지 생활정보를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입주민은 입주후 1주일 안에 가구내 살균·소독을 해주는 '홈케어 서비스'와 입주 축하선물 '웰컴 기프트'를 받게 된다.

    또한 입주후 1개월간 '스마트홈 가이드 서비스'를 통해 월패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