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위해요소 사전 예방 활동·관리 등 우수 평가
  • ▲ 진에어 B737-800. ⓒ진에어
    ▲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의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진에어는 ▲안전위해요소(Hazard) 사전 예방 활동·관리 ▲안전 관리 기준 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과정에서 변화 관리와 지상 안전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항공기 사고 대응 종합 훈련과 안전 캠페인, 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등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인 IOSA(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을 갱신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