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18~29일까지 2주간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자택 방문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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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8일부터 광주 북구·광산구와 충북 청주·보은에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해 4월 제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전 방안'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서비스 운영날짜 및 장소는 △18∼19일 광주 북구 효죽공영주차장 건물 3층 예산토론방 △20∼22일 광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3층 모두의실 △25∼27일 청주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 △28∼29일 보은 신한헤센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다목적실 등이다.정오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