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수 미각상' 3스타 획득시대적 가치 더해 소비자 소통 강화"소비자 친밀도 높여갈 계획"
  • ▲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칠성사이다는 종합점수 91.4점을 획득해 ‘국제 우수 미각상’ 3스타로 선정됐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품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

    칠성사이다는 단순히 음료를 넘어 시대와 문화를 잇는 공감의 아이콘으로써, 여러 세대가 다같이 즐기며 각자에게 다른 의미와 추억을 선사하며 그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수하는 브랜드는 몇 가지 공통적 특징이 있다. 높은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변함없는 신뢰,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정체성이 그것이다.

    음료의 중요한 포인트는 맛이다. ‘칠성사이다’는 풍부한 탄산에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해 청량감을 선사해주는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간이 지나도 시대적 가치를 동시에 갖추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 및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2020년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의 광고 온에어, 추억 저장소 이벤트, 버스정류장 녹화(綠化)사업 추진, 한정판 굿즈(Goods) 판매, 70주년 사사(社史) 제작 등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21년 1월에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였다. 출시 초기부터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6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해 청량한 속성을 한층 더 강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성사이다’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차별화된 브랜드와 ‘청량함’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 친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