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5개단지 173호…올해 보훈대상자 추가최대 10년 재계약 가능…매월 입점자 모집계획
  • ▲ 한국토지주택공사. ⓒ뉴데일리DB
    ▲ 한국토지주택공사. ⓒ뉴데일리DB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청년·경력단절여성·보훈대상자 창업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 307호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상가는 주변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제공되는 근린생활시설내 창업공간이다. LH는 2016년부터 희망상가 총 1381호를 공급해왔다. 

    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14개단지 307호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65개단지 173호, 그외 지역은 49개단지 134호다. 
     
    LH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보훈대상자 △(예비)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이 입주 가능하다. 올해부터 보훈대상자 유형이 추가됐다.

    세부 유형별로 △공공지원형Ⅰ △공공지원형Ⅱ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공공지원형Ⅰ'는 청년·경력단절여성·보훈대상자·사회적기업 등에 시세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공공지원형Ⅱ'는 소상공인에게 시세 80% 수준으로 '일반형'은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희망상가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입점자격 상실 등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재계약 가능하다.

    LH는 매월 입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관련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단지별 세부 공급계획 및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흥현 LH 건설임대사업처장은 "생계 어려움을 겪는 청년·경력단절여성·보훈대상자의 안정적 경제기반 마련을 위해 희망상가를 공급해오고 있다"며 "희망상가를 통해 취약계층 새출발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