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개월 만에 100만명 돌파…자체 월별 최다기록 경신 2개월만"해외여행보험 통해 이뤄낸 사용자 경험 혁신, 다른 상품에도 지속할 것"
  •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출시 1년도 안 돼 이룬 성과로,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유례없는 속도다. 1월 약 20만명이 가입하면서 자체 월별 최다기록을 경신한 지 2개월 만이다.

    특히 신계약 체결의 62.1%가 자체채널로 자발적으로 찾아오고 있어 제휴나 광고의존도가 낮다.

    출시 10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초기 계약자 기준 재가입률도 30% 수준으로, 평균 해외여행 주기가 7.5개월임을 고려할 때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 비수기가 끝나면 이 같은 성장세는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가입부터 청구까지의 전영역에 걸쳐 이뤄낸 사용자 경험 혁신을 휴대전화보험과 운전자보험 등 다른 일상의 보험 상품에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한 번 써본 사용자가 다시 찾고, 주위에 추천해 줄 수 있는 보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