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30여명 참석 … 수질개선 교육·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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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과 해양수산부는 폐유사업 운영 개선을 위해 '2024 폐유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업의 개선점을 찾아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을 비롯해 폐유사업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오염물질저장시설의 안전점검 운영계획 공유, 수질개선 교육, 아이디어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산사업소를 방문해 개선된 설비도 견학했다.여 본부장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방안을 마련하고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깨끗한 바다를 지키고 양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