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3일간 오픈…첫째·둘째날 사전예약 매진15개 인기 브랜드 전시… 중소기업 부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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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고객 참여형 뷰티 체험관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 사전예약은 3일만에 첫날 전 시간대 매진, 5일 만에 둘째날 전 시간대가 매진됐다. 버추얼스토어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단위로 고객 150여명씩 총 4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추얼스토어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뷰티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한 ‘2023 뷰티 어워즈’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빌리프·라로슈포제·에스트라·닥터지·아벤느 등 15개의 인기 중소·중견기업 뷰티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고객은 브랜드별 부스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K-뷰티 중소기업 컨설팅 부스’를 마련했다. 아직 인지도가 낮은 중소·중견 기업의 신청을 받아 쿠팡의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뷰티 제품뿐 아니라 댜양한 뷰티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코너도 마련했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유닉스·글램팜·듀얼소닉·누페이스 등 6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버추얼스토어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쿠팡앱에서 현장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는 19일 금요일 오전 8시 45분부터 쿠팡 앱 내 쿠팡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