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방문객 문화 향유 기회 제공…모네·르누아르·클림트 등 유명작가 작품 전시전시 종료 후 사내 아트 옥션 통해 연말 기부 재원 활용…"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마련"
  • ▲ JT저축은행이 제6회 아트 전시 프로그램 '가족애가 묻어나는 명화 JT Art Story'를 진행한다. ⓒJT저축은행
    ▲ JT저축은행이 제6회 아트 전시 프로그램 '가족애가 묻어나는 명화 JT Art Story'를 진행한다.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임직원과 방문고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아트 전시 프로그램 '가족애가 묻어나는 명화 JT Art Story'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아트 전시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침체한 지역 문화·예술산업을 지원하고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문화·예술작품의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5년째 진행해 온 대표적인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프로그램은 가족애를 주요 테마로 △모네 △르누아르 △반고흐 △클림트 △에곤 실레 등 유명 세계 명화 14점을 경기 성남시에 있는 JT저축은행의 본사에 전시하고 고객과 내부 임직원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영업점에는 △누아르-가브리엘과 장 △첫 번째 걸음마 △바르즈몽의 아이들의 오후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마네-모네의 가족들과 정원에서 △에드가 드가-벨러리 가족 △프레데릭 레이튼-어머니와 아이 등 다수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JT저축은행은 전시 종료 후 해당 작품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매하는 아트 옥션을 진행해 수익금을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 하는 공간을 문화전시공간으로 승화시켜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명화 전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고객과 임직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그룹의 한국 계열사로, 국내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