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서 나오는 수익 전액 안양대 학생 교육에 사용
-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교기업 '아우름'이 신규 브랜드 '나우 디퓨저'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안양대학교 창의융합산학과 101호 플레이그라운드에서 24일 열린 아우름의 '나우 디퓨저' 론칭 행사장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류종성 산학협력단 단장, 여승환 교무처장, 한형서 총무처장, AY COSMETIC 신재욱 단장, 피프스센스 장선휘 대표 등이 참석해 신규 브랜드 론칭을 축하했다.브랜드 이름인 '나우(NAAU)'는 하와이어로 '아름답다'라는 의미가 있다.아우름은 '나우 디퓨저'가 '포트윈드'와 '리틀가든' '히노끼우드' 퓨어숍' '제주포레스트' '화이트머스크' '샤인머스켓' '블랙체리'의 8가지 향기로 평범한 일상의 공간을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라고 소개했다.장광수 총장은 "우리 학교기업 '아우름'에서 개발한 '나우 디퓨저'의 향기가 하와이의 아름다움이라는 말뜻처럼 아름답고 훌륭한 향기를 고객에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우름이 잘 운영돼 학생들의 취업과 실습에도 기여하고, 대학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류종성 산학협력단장도 "아우름은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연구하고, 생산하며, 마케팅하는 모든 과정에서 우리 대학 여러 학과와 학생들의 역량이 총 집결된 학교기업"이라며 "'나우 디퓨저'에 이어 앞으로는 화장품과 피부미용에 좋은 우수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라틴어로 '황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학교기업 '아우름(AURUM)'은 로고타입에 코스메틱의 우아함을 담아 CI를 제작했으며, 안양대가 보유한 디자인과 마케팅, 바이오, 예술, 교육 등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신규 브랜드를 생산함과 동시에 안양대 학생들의 실무경험과 현장실습, 인턴십 기회 제공 등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아우름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은 학교에 환원돼 안양대의 학생 교육에 사용된다.아우름의 신규 브랜드 '나우 디퓨저'는 행사 당일부터 온라인에서 판매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