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남녀노소 500여명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피클볼 대회’피클볼’ 인지도 확산 및 국내 뉴 라켓 스포츠 문화 전파 취지상반기 서울권 내 헤드 ‘피클볼장’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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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오는 28일까지 충북 청주 국제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코오롱FnC 헤드 피클볼 코리아 오픈’ 대회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피클볼(Pickleball)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형태로 1965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중 하나다. 

    피클볼은 테니스장 3분의 1 크기의 코트에서 플라스틱 재질의 구멍이 뚫린 풀리머 공과 패들이라고 불리는 전용 라켓을 이용해 경기한다. 서버 또는 서버의 팀이 랠리에 승리하면 점수를 획득하고 11점을 먼저 내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피클볼은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번지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피클볼은 미국 스포츠피트니스산업협회(SFIA)가 꼽은 '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로 선정됐다.  미국에서는 약 4000만명이 즐기는 대세 스포츠로 각광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동호회 단위의 소규모로 피클볼 활동을 했으나, 최근 글로벌 인기와 맞물려 지역별 협회 개설 및 피클볼 전국 대회 개최 등 국내도 활성화의 움직임을 보이는 추세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코오롱FnC 헤드 피클볼 코리아 오픈’은 대한 피클볼 협회가 주최하고 청주시 피클볼 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개최 2회째를 맞았다. 피클볼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자 500여명이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헤드는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비롯해 참가자 및 현장요원의 전체 의류를 협찬하게 된다.

    현장에는 헤드 체험존 부스도 마련된다.

    헤드 부스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만든 피클볼 라인 의류와 액세서리 9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피클볼 라인 출시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그래픽이 적용된 반팔 티셔츠, 반바지, 모자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 미니게임, 럭키드로우 진행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은 CN사업부 헤드 상무는 “헤드가 가진 테니스 오리진 브랜드라는 강력한 무기를 내세워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피클볼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는 ‘코오롱FnC 헤드 피클볼 코리아 오픈’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상반기 서울권에 피클볼장을 운영하는 등 피클볼 시장을 선도하는 진정성 있는 스포츠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