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 등 아티스트 4명 공연다문화가정 아동 후원·임직원 기부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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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본행사는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실시된 문화 지원사업이다.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금호건설 임직원이 연주자로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전날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는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와 기타리스트 장윤식, 김송우·김하진 금호건설 매니저 등 4명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쳤다.금호건설은 경기 용인시 강남학교에서 최초로 음악회를 선보였다. 이후 재한몽골학교, 중랑구 아동센터연합회 등 학교 및 아동센터에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밖에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社1村 지원사업 △임직원 기부활동 'DOVE’s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금호건설 측은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에게 꿈·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