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도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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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이 올해 1분기 중개형 ISA의 신규 가입 고객 또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현재 KB증권 중개형 ISA를 통해 투자하는 고객들의 올해 3월 말 기준 주식 잔고 상위 종목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1위, 삼성전자우가 2위, POSCO홀딩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주를 비롯한 고배당주들에도 투자하여, 배당소득세를 절세하기 위해 해당 계좌를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도소득세를 아끼기 위해 중개형 ISA에서 해외주식 ETF, 해외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하는 양상이다.

    특히 올해 1분기 중개형 ISA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중 2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벤트 혜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마블)과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박영민 자산관리Tribe장은 "고객들이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실질적인 세제혜택을 얻을 수 있는 중개형 ISA의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앞으로도 KB증권은 중개형 ISA 인지도 고취와 계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