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식 대표이사·김경수 CSO 9호선 현장 수방계획 점검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4년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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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집중호우와 장마 등에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비상사태에 대비한 매뉴얼 마련 및 훈련 실시사항 △수방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등은 수도권지하철 9호선 4단계 3공구 현장에 방문해 현장소장 및 직원, 협력업체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취약구간 △현장내 추락 및 전도, 붕괴 위험구간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장비·자재 보유 현황 등을 점검했다.한신공영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한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사면유실·침수피해·하천범람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구간을 선정 및 관리할 계획이다.한신공영 측은 "집중호우 등 위험요인이 일부 작용해 최근 산업현장에서 붕괴사고 등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기상이변으로 기상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사전 예방활동으로 4년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신공영은 각종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자체 안전캐릭터 개발 및 현장 적용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이상 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