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 통한 채용 확대서울 및 경기 19개 점포서 근무… 6월 채용설명회"중장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할 것"
  • ▲ (왼쪽부터)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류희진 우아한청년들 B마트운영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아한청년들
    ▲ (왼쪽부터)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과 류희진 우아한청년들 B마트운영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아한청년들
    배달의민족이 시니어 고용 창출에 힘을 쏟는다.

    14일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층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서비스인 ‘배민B마트’를 통한 중장년층 채용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6월 11일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층 대상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6월 7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접수하면 된다. 

    우아한청년들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배민B마트 크루를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신청자는 서류 심사 없이 바로 배민B마트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합격자는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 후 배민B마트 크루로 합류한다. 주요 업무는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 관리 등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