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지상 25층·222가구 규모'스트레스 DSR' 규제 피해…백운산 조망권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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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분양가 오름세가 강원지역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인접지역보다 낮은 분양가로 아파트가 공급된 원주시에서도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고착화되는 분위기다.국민평형·20층이상·발코니확장비 포함 기준 지난 4월 원주시에 공급된 P아파트 84㎡ 분양가는 5억680만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분양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4억7830만원보다 3000만원 오른 액수다.이는 인접한 강릉시, 춘천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다.강릉시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I아파트가 6억370만원으로 이미 6억원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12월 춘천시에 공급된 S아파트 분양가도 6억4760만원으로 원주시 공급단지보다 비쌌다.이처럼 원주시 분양가는 강원내에서 저렴한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집 마련 진입장벽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시멘트와 골재, 철근 등 건설 원자재가격이 급등하면서 분양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안전마진(시세차익)도 적어질 수밖에 없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가격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기 전인 지금이 내집 마련 최적시기라고 판단한다"며 "현재 시장에 공급된 알짜 부동산을 선점해야 가격상승에 대비하고 시세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현재 원주시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 관심을 받고 있다.DL이앤씨가 시공한 본단지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6개동·222가구로 조성된다. 면절별로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로 구성됐다.'스트레스 DSR'로 불리는 대출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게 특징이다. 여기에 △1차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상지원 등 혜택도 제공된다.또한 전가구가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이 보이는 조망권도 갖췄다.단지는 원주 원도심인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했다. 반경 3㎞내 대형마트가 위치했으며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도 가깝다.교육시설은 서원주초와 남원주중이 반경 1㎞내 위치했으며 단구근린공원과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도 근거리에 위치했다.교통인프라는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GTX-D노선(예정)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예정이며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가 진행중이다.입주는 2025년 11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