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과 서비스 경험하고 있는 고객 대상 '보이스 캐롯' 2기 기획심층 인터뷰, 고객 초청 행사 등 고객 경험 기반 서비스 개선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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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고객 패널 프로그램 '보이스 캐롯(Voice Carrot)' 2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현재 캐롯손해보험의 보험상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롯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평가, 제안 등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캐롯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지난해 출범한 1기는 총 740여명의 고객이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번 2기는 패널 활동 참여 고객을 10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보이스 캐롯' 멤버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 서비스 이용 경험 관련 모바일 설문에 수시로 참여하게 된다. 설문 완료시 캐롯 모바일 앱에서 다양한 상품 구매와 보험료 결제에 사용 가능한 캐롯포인트를 리워드로 받는다.특히 제출한 의견이 우수 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보너스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패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한다.디지털 채널을 통한 설문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심층 인터뷰와 고객 초청 행사도 예정됐다. 다양한 패널 멤버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심도 있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캐롯손해보험과 고객이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캐롯손해보험은 '보이스 캐롯' 외에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고객 제안을 통해 총 268건의 서비스 개선 제안을 도출하고 이 중 186건을 개선했다.이 중에는 △안전운전 포인트 적립 한도 확대 △가입 및 계약관리 관련 정보제공 콘텐츠 개선 △캐롯 모바일 앱 포인트 이용 혜택 탭 신규 오픈 등 고객의 실제 이용 경험을 통해서만 제안 가능한 구체적인 서비스 개선이 포함됐다.공정아 캐롯손해보험 CX본부장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보이스 캐롯' 고객 패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