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5명, 적십자사 종로빵나눔터서 빵 만들고 취약계층에 전달아동·청소년 및 위기가정 지원 위한 소정의 기부금도 적십자사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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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종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종로빵나눔터에서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해 간단한 제빵교육을 받고 직접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앞서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적십자사 중앙봉사관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이웃 기부를 위한 제빵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봉사자들은 직접 반죽부터 시작해 피자빵과 영양빵 등 약 300개의 빵을 만들고 포장했다. 만들어진 빵들은 '사랑의 빵나눔' 선물 봉투에 담겨 서울 중구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다문화 조손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 약 50가정에 전달됐다. 해당 선물봉투에는 빵들과 함께 간단한 과일 등도 담겼다.특히 제빵 봉사활동 이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JT친애저축은행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 측에 별도로 전달하기도 했다.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가정의달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돌보고 위로하기 위해 작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계속해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달에는 도움이 필요한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핑크박스' 캠페인을 지원했으며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기관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