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취약계층 지원…'솔선수범 2차 캠페인' 일환임직원 기부금으로 주거환경개선 포함, 노후가구 교체 및 노트북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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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서울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서울 도봉구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2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 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솔선수범 2차 캠페인은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돼 4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신한카드 직원들은 서울 도봉구에 있는 6남매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보수를 위한 짐 정리, 낡은 가구 배출 등 사전 정리 활동을 펼쳤다.이후 주거환경개선 전문업체가 방문해 가정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인테리어·가구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수납장과 책상 등 노후가구 교체는 물론, 노트북 등 가전제품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신한카드 측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6남매가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