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마음가게', 'K-Bee 프로젝트' 등 갤러리와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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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7284야드)에서 KPGA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 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선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영건들의 격돌이 펼쳐질 전망이다.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NH농협은행), 40대 선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상현(41·동아제약)과 올해 상금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홍택(30·볼빅)이 앞선 대회에서 좋은 샷감을 선보이며 우승 경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20대 영건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올시즌 두차례 Top5를 기록하며 베스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옥태훈(25·금강주택)도 우승을 조준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루키 송민혁(20·CJ)과 김백준(23·team속초아이), 김용태(25·PXG)도 올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아울러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는 이번 대회장에서도 계속된다.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꿀을 활용하는 'K-Bee 꿀까페'가 올해도 운영되며, 지역 화훼 농가의 밀원식물을 활용하여 갤러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K-Bee 포토존'이 꾸며진다. 대회 마지막날 포토존에서 'K-Bee 프로젝트' 응원 인증샷을 업로드한 갤러리들에게는 밀원식물을 선물로 제공한다.'KB마음가게' 사장님들은 대회장에 방문한 갤러리들을 위해 착한 가격의 F&B 존을 운영한다. 'KB마음가게'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인근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젝트이다.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만드는 기부 프로그램인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회기간 중 대회 코스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는 경우 자선단체를 통해 도움과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KB국민함께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다.또한 17번홀(파4)에는 'KB리브모바일 존'을 설치해 선수들이 티샷한 골프공이 해당 존에 안착할 때마다 이천과 여주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최대 100명)에게 KB리브모바일 통신요금을 2년간 무료로 지원한다.KB금융은 대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을 위해 생애 주기별 대표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스크린골프 체험, 테일러메이드 골프용품, 사우스케이프 의류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 등 갤러리들의 이목을 끌만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KB금융 관계자는 "5월 가족 나들이로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에 더해,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생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회 운영을 통해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상생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오는 23일부터 'SBS GOLF2'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