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분기 깜짝 실적 발표 10대 1 주식 액면분할도 발표 시간 외 거래에서 3% 안팎의 상승
  • 엔비디아가 또 다시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또 1000달러에 육박하는 주식을 10대 1로 액면분할 하기로 했다.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날(현지시간 22일) 엔비디아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260억 4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6.1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246억 달러, 5.59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엔비디아는 2분기(5월~7월) 매출액 가이던스를 280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266억 1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10대 1의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이에 주당 1000달러에 육박하는 엔비디아의 가격이 100달러 이하로 낮아지며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엔비디아는 시간 외 거래에서 3% 안팎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