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주택 조성·인사혁신 성과…"주택공급 확대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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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최근 건국대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31회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상은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 사회적책임 이행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된다.이 사장은 △LH 공적역할 확대 △고품질 주택·도시 조성 △인력·자원 효율적 운영 등 정책 수행과 LH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는 국책연구소·지방자치단체·공기업·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서 공공분야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1기신도시 재정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통한 생활권 확장 △철도 지하화 등 국토·교통분야 정책아젠다를 제안해왔다.2022년 11월 LH 사장 부임후 △3기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 단축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탈현장 방식 OSC공법 확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 건설현장 제도개선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이 사장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라는 본연의 역할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