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주택 조성·인사혁신 성과…"주택공급 확대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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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최근 건국대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31회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상은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 사회적책임 이행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된다.이 사장은 △LH 공적역할 확대 △고품질 주택·도시 조성 △인력·자원 효율적 운영 등 정책 수행과 LH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는 국책연구소·지방자치단체·공기업·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서 공공분야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1기신도시 재정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통한 생활권 확장 △철도 지하화 등 국토·교통분야 정책아젠다를 제안해왔다.2022년 11월 LH 사장 부임후 △3기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 단축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탈현장 방식 OSC공법 확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 건설현장 제도개선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이 사장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라는 본연의 역할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