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재 노후주택 새단장…하반기 3가구 추가예정6월 임직원 건축봉사…식료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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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1호인 서울시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월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회사간 '매칭 그랜트'로 기탁금 1억원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동작구·영등포구·은평구내 3가구를 추가로 재단장해 총 4호점까지 헌정할 계획이다.오는 6월엔 회사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지난 2월 첫발을 뗀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1호점 헌정을 통해 본격화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설명절과 5월 어버이날·노인의날을 맞아 도움 손길이 필요한 곳에 식료품을 전달했다.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ESG활동도 진행중이다.이밖에 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공간을 만드는 심포니 교실숲 조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