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2개동…총 258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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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 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사업지에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를 6월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 랜드마크인 센트럴시티내 자리한 주상복합으로 면적별 가구수는 △84㎡ 212가구 △109㎡ 42가구 △ 148㎡ 2가구 △149㎡ 1가구 △197㎡ 1가구다.센트럴시티에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현대아울렛 청주점(예정), 메가박스(예정), 녹색 휴식공간, 페스티벌 가든이 들어선다.또 단지내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평 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메가폴리스,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의 연계된다.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마련돼 있다.도보권에는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부모산,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가경천 등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인근에 위치한 충북선 청주역과 KTX오송역을 이용할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됐다.특히 제2‧3순환로를 통해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을 오갈 수 있다.단지와 인접한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지난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또한번 지정됐다. 따라서 △기반시설 우선 구축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 등 전방위 지원을 앞두고 있다.이차전지기업도 개발계획을 내놓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오창 1공장·2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800명 고용창출이 예상된다.SK하이닉스 경우 현재 청주시에 M11·M12·M15 등 3곳의 반도체 공장을 운영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15조원을 투자해 M15 공장부지내 신규 확장팹 M15X공장 신설을 추진한다.더불어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내부는 4bay 맞통풍구조로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또 실내공간엔 2.4m 천정고에 발코니 유리난간이 적용되며 현관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세대별 지하창고 등이 제공된다.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스카이 브릿지, 피트니스 센터, 파티룸과 다이닝룸 등이 마련된다. 이외 4층에는 스크린골프장과 힐스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