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1현장 자율점검·교육 강화…위험성 평가키트 보급
  • ▲ (좌측 7번째부터)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과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등 현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좌측 7번째부터)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과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등 현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광주 A1현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와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태제 CSO는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마인드셋을 습관화해야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다"며 "새로운 안전제일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모든 작업계획서를 I-세이프티(SAFETY) 시스템에 등록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은 모바일로 즉시 확인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 현장 안전 자율점검 및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장 규모·특성에 맞는 자율 예방체계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또한 자체 결의대회와 합동점검 등을 강화하고 현장점검시 위험성 평가키트를 보급할 방침이다. 자기규율 예방체계 교육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도 나선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매월 초 경영진의 현장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 CSO는 캠페인 전 광주학동4구역 현장과 A1 현장을 찾아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과 현장시공 일치화 여부 등 기술안전 중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