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200여명에 아이스커피·아이스티·티셔츠 선물
  • ▲ 커피차를 지원받은 DL이앤씨 직원들과 입주예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 커피차를 지원받은 DL이앤씨 직원들과 입주예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로부터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임예협은 지난 7일 해당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등 음료를 선물했다.

    최고기온 28도의 한여름 날씨 속에서 근로자 200여명은 입주예정자들이 보낸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임예협은 근로자들이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티셔츠도 선물했다.

    입예협 측은 "무더위 속에서 노력하는 현장근로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명품단지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5개동·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