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 및 폐수처리 관련 기술개발 공로 인정받아
  • ▲ 신정현 효림E&I 경영지원본부장 상무(왼쪽 첫 번째), 신호준 효림E&I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변종윤 효림E&I 환경사업본부장 상무가 '환경산업기술 유공자 포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효림이엔아이
    ▲ 신정현 효림E&I 경영지원본부장 상무(왼쪽 첫 번째), 신호준 효림E&I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변종윤 효림E&I 환경사업본부장 상무가 '환경산업기술 유공자 포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효림이엔아이
    국제약품의 수처리전문 계열사 효림이엔아이(효림E&I)가 지난 3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에서 실시한 '환경산업기술 유공자 포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수처리 및 폐수처리 관련 기술개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효림이엔아이 측은 설명했다.

    효림이엔아이는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100에 선정됐으며 하부 집수장치의 국산화 개발 및 연구분야인 유공블록형 정수장 활성탄 여과장치를 개발해 산화구 디스크 국산화에 기여했다.

    저에너지분산모듈형 정수장치 및 원격제어 솔루션을 개발했고 수요기관 요구에 맞게 비금속 슬러지수집기 성능을 개량해 저에너지제품으로 내놔 운전수명을 늘렸다.

    FO-RO공법을 적용한 파일럿(Pilot)을 설치해 하루 1000톤(t) 규모의 해수를 담수화할 수 있는 저에너지 고효율 해수담수화 공법도 선보였다.

    신정현 효림이엔아이 상무는 "효림산업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ESG경영과 기술경영을 기반으로 물 관련영역 뿐 아니라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서 글로벌 환경기업이 돼 회사 비전인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청정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