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핵심가치…'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첫 적용
  • ▲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적용되는 디 오아시스. ⓒ금호건설
    ▲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적용되는 디 오아시스.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자체개발한 조경 특화브랜드 '아트시스(Artsis)'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트시스는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사막에 샘이 솟는 오아시스(Oasis) 합성어다.

    4가지 핵심가치를 통해 단지 조경계획 및 설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핵심가치는 △청량한 자연이 퍼지는 삶(Urban oasis) △예술적 경험의 다채로운 마당(Artistic unit) △울림이 교차하는 공간(Vital echo) △흐르는 시간 속 아름다운 자연(Timeless green) 등이다.

    아트시스는 이달 분양하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테라(ARTERA) 전 사업장에 적용된다.

    도심속 오아시스를 상징하는 공간인 '디 오아시스'를 비롯해 △스텔라가든(휴게공간) △오가닉가든(가드닝시설) △원디 포레스트(산책길) △아트시스 포레스트 등이 조성된다.

    그외 친환경놀이터인 '플레이네이쳐'와 창의력 발달을 위한 상상놀이터인 '플레이판타지' 등 놀이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측은 "감성을 중시하는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아트시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예술감성을 담은 조경공간으로 고객 삶의 질과 주거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