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문기능‧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 신설외환시장 뉴스‧경제지표 등 투자정보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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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비대면으로 외환거래 및 환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인 ‘IBK FXO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IBK FXON은 기업은행이 지난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 ‘IBK 인터넷FX/선물환’을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목표로 전면 재구축한 것이다.

    이번 재구축을 통해 다수의 외국환중개사와 전자거래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실시간 최적호가를 제공하고 △기본주문(시장가·지정가·MAR) △간편주문 △일괄주문 △기간예약주문 등 다양한 주문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실시간 외환시장 뉴스, 경제지표, 다양한 기능의 환율차트,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를 통해 매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는 상품설명서 등의 서류도 ‘IBK FXON’에서 제출 할 수 있다.

    IBK FXON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하고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FXON이 외환거래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