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로봇, AI 등 네이버 기술 소개받아5G 브레인리스 로봇 등 미래선도 기술 체험
  • ▲ 중기중앙회가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뉴데일리DB
    ▲ 중기중앙회가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뉴데일리DB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에서 ‘2024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준복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재호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종철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와 전문위원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자율제조’와 ‘무인 서비스업’에 접목이 가능한 디지털트윈·로봇·AI 등 네이버의 기술들을 소개받았다. 이후 테크 컨버전스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해 5G 브레인리스 로봇 등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체험했다.

    참석 위원들은 “가상 세계에서 시제품, 신규 설비를 테스트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중소기업이 테스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병준 미래혁신위원장은 “중소기업에는 이러한 DX(디지털 전환)가 막연한 과제이나, 기존의 업종과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다면 오히려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생협력 차원에서 실행 중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