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제도' 시행
  • ▲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중소협력사와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간다.
       
    26일 현대건설은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해 47개 협력사에 상금 2억5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엔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포상제도'를 통해 중소협력사들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 근절을 지원하고 있다.

    전 사업장에서 하도급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가운데 전체 공사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곳을 선정해 하도급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2년도 제도 도입후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 누적상금은 13억여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건설 측은 "안전보건관리 모바일플랫폼 'H-안전지갑'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통해 자발적·능동적 안전관리를 안착시키고 있다"며 "안전·보건 컨설팅과 안전관리 인센티브 지급 등 협력사 지원도 확대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