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경험 향상 위해 UI∙상품 카테고리 재정비옴니채널 서비스로 상품 구매 경로 다양화
  • ▲ 한샘은 한샘몰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한샘
    ▲ 한샘은 한샘몰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한샘
    한샘은 상품 구매 전 과정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샘몰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UI(유저 인터페이스)와 상품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또 각 상품 카테고리의 특장점 등 고객의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콘텐츠를 더했다.

    구체적으로는 메인 카테고리를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두 개로 나눴다. 고객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카테고리 관련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330여개에 달했던 세부 상품 카테고리도 190여개로 줄여 잦은 페이지 이동을 방지했다.

    또한, 고객의 직관적인 정보 확인을 돕고자 상품 카테고리 최상단에 각 상품의 특장점을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배치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기존 옴니채널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한다. 고객은 매장 상담 예약 서비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매장 내 상품 정보를 한샘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림 한샘 마케팅본부장(상무)은 "오프라인 모객과 판매 중심이었던 가구업계에서 가장 먼저 디지털 전환을 시도했고, 홈인테리어 분야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고객 경험을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편으로 한층 강화된 UI, 콘텐츠, 탐색 및 구매 여정 설계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