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해외기업 채용 정보 제공내달 1일까지 총 5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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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부터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함께 '글로벌 커리어 부트캠프 2024'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세종대 재학생과 광진구 거주 청년 30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다음 달 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이뤄진다.1회차 강의 '외국계·해외취업 트렌드 2024'에선 ▲일본·미국·독일·호주 등 해외 국가별로 많은 채용이 이뤄지는 직군 ▲외국계·해외기업의 채용 트렌드 ▲해외취업 시 고려할 점과 유용한 정보 등을 다뤘다.이번 부트캠프에선 ▲JD 맞춤 영문이력서 작성 전략과 실전 ▲합격사례를 통한 국가별 취업유망직군 알아보기 ▲공기업 면접관 출신이 알려주는 영어면접 ▲구인·구직 플랫폼 링크드인 활용법과 브랜딩 전략 등 다양한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사를 맡은 레버리지피디아 박성은 대표는 "지원자들은 DM으로 편히 메시지를 보내는 세대로, 얼굴을 보고 면접관과 대화하는 상황에 어색해하는데, 해외취업의 채용 경향은 서류에서 면접으로 바뀌고 있다"며 "직무능력과 지식도 중요하지만, 우선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접을 위해 이력서를 반복 숙달해 외우기보다 국문 이력서를 미리 완성하고 좋은 사람 되기를 사람들 앞에서 발화하는 연습을 꼭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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