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도 ‘요기패스X’ 배달비 무료 혜택 적용‘요기패스X’ 제휴 한 달 사이 신규 구독자 수 약 30만 명 증가패밀리 멤버 적용으로 혜택 범위 대폭 확대
  • ▲ ⓒ요기요
    ▲ ⓒ요기요
    배달앱 요기요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멤버까지 ‘요기패스X’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첫선을 보인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25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멤버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 적용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With 패밀리’ 기능을 통해 멤버십 계정을 소유한 패밀리 대표 외에 최대 3명의 가족, 지인을 패밀리 멤버로 초대해 추가 적립 혜택과 다양한 라이프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패밀리 멤버로 초대받은 고객들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요기요 무료 배달 및 포장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제휴 일주일 만에 신규 가입자가 12배 증가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멤버십 혜택이 알려지며 제휴 한 달 사이 가입자 수는 약 30만 명 증가했다. 알뜰소비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가입률과 주문수를 보였다.

    배달비 무료 혜택은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들과 중복해서 누릴 수 있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한 고객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요기요 장영주 경영전략실장은 “멤버십 제휴 이후 고객의 가장 큰 수요였던 ‘패밀리 멤버'가 적용됨에 따라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누릴 수 있는 무료 배달 혜택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요기요의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굽네치킨'은 최대 2만3500원, ‘도미노피자'는 최대 2만7000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및 ‘요기패스X’ 회원에게는 포장 주문 7% 할인 혜택을 오는 8월까지 연장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