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8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서 개최150여 개국 1만5000여 명 참가 예정
  •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조직위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조직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6일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지난해 6만 명이 다녀간 세종의 대표 지역축제다. 조직위의 홍보활동은 복숭아 상설판매장, 먹거리 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상설행사가 열리는 도도리파크에서 진행됐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대회 이름이 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바뀌어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충청권 지역주민에게 만큼은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2027년 8월 1~12일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열린다. 15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조직위는 그동안 세종 빛축제, 음악회, 복사꽃 마라톤대회, 배드민턴 시민강습회 등 세종시 주요 행사에 참석해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