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교육 일원화
  • ▲ DL이앤씨 안전관리자들이 CPR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DL이앤씨
    ▲ DL이앤씨 안전관리자들이 CPR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최근 경기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전 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법정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법정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교육엔 회사 안전관리자 275명이 참여했다.

    DL이앤씨는 전 안전관리자가 누락없이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법정교육 수료관리를 일원환했다.

    직무교육은 △중량물 취급 안전성 검토 △우기철 대비 지반안전 △안전심리 및 리더십 △보건실무 등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자가 개인직무능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책임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DL이앤씨는 이번 교육에서 심폐소생술(CPR) 과정을 추가했다.

    참가자들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힌 뒤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CPR 수료증을 취득했다.

    DL이앤씨 측은 "이번 교육은 안전인식과 역량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