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어린이 지원…재해근로자 학자금 지원
  • ▲ (좌측부터) 전인찬 한국소아암재단 과장과 이광종 신세계건설 한울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 최수영 신세계건설 CSR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 (좌측부터) 전인찬 한국소아암재단 과장과 이광종 신세계건설 한울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 최수영 신세계건설 CSR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최근 서울 중구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의 자발적 헌혈로 모인 헌혈증 100매는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아동후원을 위해 △재해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 △저소득 청소년 새학기 물품지원 △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측은 "소아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높은 치료율에도 불구하고 사망위험이 뒤따라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높다"며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