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도보권…근린공원·학원가 등 인접GTX-A 개통호재…2025년 11월 입주예정
-
롯데건설은 9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 '청담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해당단지는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9개동·1261가구(임대포함) 규모다.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면적별 가구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르엘(LE-EL)은 롯데건설이 2019년 선보인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다. 브랜드스탁이 실시한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부문 1위로 선정됐다.단지는 수도권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거리이며 9호선 봉은사역도 인접했다.청담역은 위례신사선 연결이 추진중이다. 인근 삼성역은 202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또한 단지는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청담근린공원과 봉은사 등 녹지 및 공원도 근거리에 위치했다.생활인프라로는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강남구청 △청담동 주민센터 △세무서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교육시설은 봉은초·중교가 도분 5분거리이며 경기고교와 영동고교,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했다.분양관계자는 "'반포 르엘'과 '신반포 르엘', '대치 르엘' 등은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며 "청담 르엘에서도 최고급 단지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