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신장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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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은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회장직에 당선됐다.이 회장은 "노인회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차원에서 1조1800억원, 개인으로 265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최근에는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70억원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정부도 출산장려금 전액 비과세로 화답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전국 100여곳이 넘는 초·중·고교에 이 회장 아호를 딴 기숙사인 '우정(宇庭)학사'를 설립·기증했다.더불어 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 2000대 기증·군부대 지원·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