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신장 위해 노력할 것"
  •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부영그룹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은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회장직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노인회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차원에서 1조1800억원, 개인으로 2650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최근에는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70억원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정부도 출산장려금 전액 비과세로 화답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100여곳이 넘는 초·중·고교에 이 회장 아호를 딴 기숙사인 '우정(宇庭)학사'를 설립·기증했다.

    더불어 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 2000대 기증·군부대 지원·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