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학습공동체교육·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성과 공유10일 오후 2시 50주년기념관 2층
  • ▲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안내 포스터.ⓒ서울여대
    ▲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안내 포스터.ⓒ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교내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3년간 공동체 가치를 중심으로 전인교육을 펼쳐온 서울여대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동안의 교육적 성과를 나누고 대학 교육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해 재개된 생활학습공동체교육 '바롬인성교육'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UNESCO ESD)로 인증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한다.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에 이어 바롬인성교육·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 교육과정 소개, 교육 이수 학생의 우수 성과 발표, 협력 기관의 교육 협력 사례 발표 등이 이뤄진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포스터 전시, 문제 해결과정에서 만들어낸 웹사이트와 교구, 도서 등의 체험·사진전, 교육 협력기관의 사례 전시 등이 진행된다. 환경교육·제로웨이스트기업 '사라나지구' 등 여러 지역 전문기관이 협력기관 전시에 참여한다.

    아울러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국립생태원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전인교육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울여온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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