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 LGU+ 45만원, SK텔레콤 26만원, KT 24만원SKT, 추첨 경품 제공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제공 KT, 수도권 대상 '굿모닝 퀵배송' 이벤트 LGU+, 20대 타깃 '유쓰 전용 프로모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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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3사가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사전예약에 일제히 돌입한다. 최대 공시지원금 45만원을 제공하는 한편, 각 사별 마케팅을 통해 고객잡기에 나선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이날 밤 9시부터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아이폰16 시리즈의 출고 가격은 ▲128GB 기준 기본모델 799달러(125만원) ▲플러스 899달러(135만원) ▲프로 999달러(155만원) ▲프로맥스 256GB 기준 1199달러(190만원) 등이다.이통3사 가운데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곳은 LG유플러스다. 월 8만 5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 16 기본모델과 프로모델의 공시지원금을 45만원으로 책정했다.SK텔레콤은 아이폰16 모든 모델에 대해 월 8만 9000원인 '5GX 프라임'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을 최대 15만원 지급한다.KT도 아이폰16 모든 모델에 대해 월 13만원인 '5G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이통3사는 공시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사전예약 마케팅을 진행한다.SK텔레콤은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 아이폰16을 사전 예약하고 A.(에이닷)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7000원권도 증정한다.이와 함께 SK텔레콤 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유니콘 기업 Perplexity(퍼플렉시티)의 대화형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29만원 상당)도 무료로 제공한다. 넷플릭스와 협력해 한정판 굿즈인 ‘넷플릭스 워치 키트’를 추첨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KT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굿모닝 퀵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닷컴에서는 단독으로 5G 요금제 7% 할인, 최대 5만원 멤버십 포인트 할인을 진행한다.아이폰을 4회 이상 KT에서 개통한 '아이폰 매니아'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에게 애플 정품 듀오 충전기를 제공한다. 중고폰 보상서비스를 통해 최대 20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을 위해 차은우 굿즈를 제공하는 유쓰 전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아침배송 및 할인, OTT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아이폰16 전용 AI 서비스 ‘익시오(ixi O)’를 선보이며 통화녹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아이폰 특화 AI 콜 에이전트로, 10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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