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으로서 신뢰 다지는 계기세계 26개국, 300여개 고객사에 1000여종의 건강기능식품 공급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 약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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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종공장 및 음성공장에 '무결점 NAI(No Action Indicated)'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무결점 NAI 등급 획득을 위해 지난 7월 세종공장과 음성공장에서 식이보충제, 분말스틱 등 주요 품목의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한 실사가 이뤄졌다.콜마비앤에이치 측은 FDA 실사에서 무결점 통과를 받으면서 콜마비앤에이치는 품질관리 및 안전시스템이 글로벌 최고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신뢰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콜마비앤에이치는 면역기능 및 피로 개선 제품 '헤모힘'을 포함해 피로회복, 관절 건강, 혈행 개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OD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세계 26개국, 300여개의 고객사에 1000여종의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약 40%에 이른다.이번 FDA 인증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기반으로 수출을 확대해 해외 매출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글로벌 인증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2021년 세종공장에서 액상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대해 호주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관리·감독 기관인 호주 연방의약품관리국(TGA)으로부터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음성공장도 호주 GMP 인증을 받았다.이밖에 할랄, FSSC22000, ISO14001 등 다양한 해외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