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포럼·세미나, 공동 연구 통해 장병의 군사전문성 증진장병·군무원,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진학시 다양한 혜택 제공
  • ▲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왼쪽)과 이창원 한성대 총장이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성대
    ▲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왼쪽)과 이창원 한성대 총장이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26일 대구시에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채명신 장군실에서 대학-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안보 포럼·세미나, 국방 관련 분야 공동 연구 ▲국가안보전략과 정책, 군 전력발전 등과 관련된 분야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협력·지원 ▲장병의 군사 전문성 증진과 능력개발 기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은 "AI, 로봇, 드론기술이 특화된 한성대와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2작전사 예하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한성대(국방과학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아 석사학위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 "후방지역을 철통 방어하는 제2작전사령부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의미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장병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