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캠페인 페이지서 동물 캐릭터 생성채팅방 공유, 동물단체 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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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는 동물의 날을 기념한 ‘전지적 친구 시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친구의 동물 캐릭터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자들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테스트 문항에 답변해 친구의 이미지와 성격을 반영한 동물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생성한 캐릭터는 카카오톡 채팅방이나 ‘펑’을 통해 공유하고, 프로필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캐릭터 프로필을 인증해 동물단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카카오 주요 이모티콘 작가들의 인기 캐릭터가 참여한다. 주요 작가는 ▲채소(쫀냐미) ▲남씨(누렁이·탱고) ▲그모(Go라니) 등이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캠페인은 이모티콘 작가 6인과의 협업으로 만든 캐릭터를 발견하고, 취향에 맞게 꾸며 하나뿐인 캐릭터를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메시지 대화를 넘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소통하는 경험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