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11일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개최한덕수 국무총리 참석, 중소기업인 격려
  • ▲ 앞줄 왼쪽 6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중기중앙회
    ▲ 앞줄 왼쪽 6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8일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 해외를 나가보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도 해외진출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은 오는 11일까지 3박 4일간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의 후속조치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되는 ‘원팀 코리아’에 대한 의지를 다시 강조했다.

    한편, 2007년 시작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끌어 왔다.

    또한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