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필라테스·헬스케어 CEO를 위한 경영 솔루션 제공경영전략, 회계·인사관리, 피트니스센터의 가격전략 등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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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2024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중심의 사업재편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자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원우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사)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와 ㈜서클즈가 후원한다.1부 세션에선 △MBA 조일형 교수의 '피트니스 경영분석과 회계관리' △박정환 서클즈 본부장의 '피트니스 수익성을 높이는 인사관리' △차주호 ㈜파프짐 공동대표의 '피트니스센터의 가격 전략' 등 경영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2부 '피트니스 토크콘서트' 세션에선 김항진 ㈜엠피아이 모던필라테스 대표이사, 김성광 M&K 파트너스 대표이사, 곽성익 ㈜판도 대표이사, 서지훈 ㈜핏투데이 대표이사 등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필라테스 대표 CEO(최고경영자)들이 경영전략 등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유지훈(파프짐 공동대표) MBA 원우회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어려움을 겪는 피트니스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명 피트니스 MBA는 글로벌 최초로 개설된 전문 피트니스 경영학석사 과정인 만큼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와 CEO 등 더 많은 업계 경영자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진호 MBA 주임교수는 "피트니스 MBA는 산업현장에 특화된 경영학석사 과정으로, 설립 이후 스포츠 산업융합인재양성사업, 비대면 스포츠코칭 시장창출지원,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면서 "뉴노멀 시대에 스포츠·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부터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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