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학업·취업 준비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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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자연캠퍼스 함박관 3층 TL세미나룸에서 제1호 핵심역량·인성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핵심역량인증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과·비교과 교육과정에 참여해 6대 핵심역량(융합·실용·창의·자기 주도·어우름·배려)을 두루 갖춘 인재로 인증받았음을 증명하는 제도다. 인성인증은 이에 더해 대학 이념(사랑·진리·봉사)에 적합한 인성 인재로 인증받았음을 증명한다.제1호 핵심역량인증은 김영기(전자공학·19학번) 학생이 받았다. 김군은 "핵심역량인증제 100%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돼 뿌듯하다"며 "다양한 학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는 반도체 분야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인성인증 1호와 핵심역량인증 2호를 동시에 받은 김민지(생명과학정보·21학번) 학생은 "두 인증을 동시에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꾸준하게 참여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은 제약 분야를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다른 학우들도 인증제에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했다.두 학생은 대학교육혁신원 교육인증센터에서 진행한 '2024 1학기 핵심역량·인성인증제 심층 컨설팅'에 참여한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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