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제주 올리브 직접 수확하는 ‘제주 올리브 팜 투어’ 진행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가을밤 재즈와 함께하는 ‘Autumn Jazz Dinner’ 메이필드호텔 서울, 로비 라운지 테라스서 가을 정취 만끽할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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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밤으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다. 한물 가신 더위에, 푸르던 나뭇잎들도 붉게 새단장할 채비에 나서는 중이다. 호텔업계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각 프로모션을 내놓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주 올리브 팜 투어’를 출시해 여행지에서의 이색 경험을 제공 중이다.‘제주 올리브 팜 투어’는 지중해 국가에서 주로 재배되는 올리브를 제주에서 직접 만나보고 맛보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농장을 투어하며 올리브 나무와 다양한 허브들을 관찰하고 느끼며 제주산 올리브 오일을 비롯해 올리브 강국인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의 올리브 오일의 향과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테이스팅 타임‘, 직접 딴 허브를 이용한 ’올리브 마리네이드 만들기‘, 제주신라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올리브 페스토와 빵을 곁들이며 가을날의 ’피크닉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제주 올리브 팜 투어’ 패키지는 10월31일까지 수, 토요일 체크인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객실(1박) ▲제주 올리브 팜 투어(2인)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된다.제주 올리브 팜 투어 체험비는 1인 4만원이다. 패키지는 30만8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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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에서는 가을밤, 감미로운 재즈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디너가 펼쳐진다.이번 ‘Autumn Jazz Dinner’는 11월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서 음악과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재즈 디너는 저녁 7시와 8시에 각각 40분씩 두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보컬, 기타,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이 추가되어 매주 색다른 재즈이 매력을 선사한다.가을 재즈 디너 가격은 성인 8만8000원, 어린이 4만4000원이며, 객실 투숙객과 기업체 고객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객실 투숙객은 디너 20% 할인과 와인 20% 할인 혜택, 기업체 고객에게는 와인 무제한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시에는 10% 할인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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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로비 라운지 로얄마일에서는 가을을 맞아 두 가지 스페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이번 프로모션은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유러피안 스타일의 종탑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가을의 황금빛 노을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든아워' 프로모션은 깨끗한 유기농 독일 맥주인 '리덴버거' 3종(▲리덴버거 켈러 필스 ▲돌든 서드 IPA ▲돌든 다크 포터)과 페어링 푸드 3종이 제공된다.페어링 푸드로는 독일식 구운 소시지 플레터인 브랏부어스트와 국내산 한우로 만든 수제 비프 버거 그리고 유자 폰즈 소소의 상큼함을 곁들인 BBQ 유자 폰즈 닭구이가 준비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맥주 2병과 스낵 1종으로 구성된 2인 세트를 6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백태, 현미, 찹쌀, 보리, 귀리까지 영양 가득한 다섯 가지 곡물을 활용한 오곡 음료 시리즈를 내놓았다.오곡 음료 시리즈에는 가을 곡물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곡 오트 라떼', 여기에 젤라또와 꿀을 더해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오곡 쉐이크'가 있으며 12월1일까지 판매한다.